아일랜드에 오기 전에 코로나에 감염되었었습니다. 물론 완치 후에 아일랜드에 왔습니다만, 그럼에도 계속 되는 기침으로 고생하던 중 이젠 너무나 심한 기침과 가래로 힘이 들어 결국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기침이 너무나 심하다 보니 결국 가슴통증까지 오고 숨쉬기가 불편한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일랜드에선 일단 병원 방문을 위해선 전화 예약이 필수 입니다. 예약 후 의사를 만나면 무조건 €60 지불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의료보험 최고~~ ^^ 보통 G.P.라고 하는데 General Pratitioner의 약자 인데 우리로 치면 가정의학과(?) 느낌입니다. 근데 요즘 의료인이 부족한지 신규환자 예약을 잘 안 받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다니던 환자들의 예약만 주로 받아준다는 얘기죠...
아일랜드 생활기
2024. 2. 8.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