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전기요금은 너무나도 비쌉니다. 저렴한 전기요금 내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되겠습니다. ^^; 아일랜드는 전기요금을 매월이 아닌 2달에 한번 납부하는데, 뭐 한국의 여름처럼 주구장창 에어컨을 틀어대는 것도 아닌데 세탁기만 돌려도 40, 50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한국은 한여름에 에어컨을 밤낮으로 빵빵하게 틀어야 나올 수 있는 금액인데... 역시 공공부분의 민영화는...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고 요금은 오르는... 여러군데의 전기회사 가운데 본인이 회사를 선택하여 전기를 공급 받고 그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유럽답게, 아니 물가가 너무도 높은 아일랜드 답게 전기요금이 너무나도 비싸 부담스럽습니다. 수도요금이 무료이면 뭐하나요. 뭐 이것도 유예일뿐이지만 말이죠.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는 것 ..
런던 히드로공항 터미널 지도 원래는 9월 5일에 FINNAIR를 타고 헬싱키와 런던에서 환승해서 Cork에 도착하는 여정이었습니다만 인천 -> 헬싱키 (FINNAIR) / 헬싱키 -> 런던 (FINNAIR) / 런던 -> Cork (AER LINGUS) 갑자기 FINNAIR에서 예약변경 안내 메일이 와서 확인해 보니 어떤 사유인지는 모르겠으나 FINNAIR의 사정으로 기존 예약이 취소되고 9월 6일 대한항공으로 1회 환승으로 변경 수락요청이 왔습니다. 1회 환승이길래 옳다구나 하고 컨펌을 했는데 인천 -> 런던 (대한항공) / 런던 -> Cork (AER LINGUS) 일단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려했으나 직원이 키오스크로 체크인을 하라고 카운터 접근을 막길래 일단 키오스크로 ..